Fullmoon System

엑셀 파일 합치기: Power Query 폴더 연결·새로 고침 방법

AI Editter

매달 지점별 매출 파일을 열어 한 시트에 붙여 넣는다면 Power Query의 폴더 연결을 써볼 만하다. 같은 구조의 파일을 한 번에 읽고, 정해 둔 변환을 다시 적용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새 파일을 넣고 새로 고침하면 된다.

이 글의 엑셀 파일 합치기는 여러 파일의 행을 아래로 이어 붙이는 작업이다. 고객번호를 기준으로 다른 표의 열을 붙이는 조회·병합 작업과는 다르다. Windows용 Microsoft 365 Excel의 데이터 → 데이터 가져오기 → 파일에서 → 폴더에서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Mac·웹 버전은 커넥터와 메뉴 지원이 다를 수 있다. 문서 확인일은 2026년 9월 20일이다.

먼저 파일 구조를 맞추면 절반은 끝난다

연습용 폴더에 아래 두 파일을 만든다고 가정하자. 각 파일에서 데이터를 Excel 표로 만들고 표 이름을 모두 Sales로 지정한다. 파일명과 시트명은 달라도 되지만, 이 예제에서 선택할 표 이름과 열 구조는 맞춘다. 전체 합계 행이나 제목용 병합 셀은 원본 표 밖에 둔다.

파일 주문번호 주문일 지점 매출액
sales_01.xlsx 00101 2026-01-03 서울 120000
sales_01.xlsx 00102 2026-01-04 부산 80000
sales_02.xlsx 00201 2026-02-02 서울 90000
sales_02.xlsx 00202 2026-02-05 부산 110000

위 표의 ‘파일’ 열은 설명용이다. 실제 원본 표는 주문번호·주문일·지점·매출액 네 열로 만든다. 주문번호는 입력 전부터 텍스트 형식으로 지정한다. 숫자 101을 셀 표시 형식으로만 00101처럼 보이게 만든 경우에는 원본 값에 앞자리 0이 없는 상태다.

완성 결과는 4행, 매출 합계 400,000원이어야 한다. 이 기대값을 미리 적어 두면 ‘합치기 성공’ 메시지와 실제 데이터 정확성을 구분할 수 있다. Microsoft도 폴더 결합에는 일관된 열 구조와 자료형을 갖춘 파일을 준비하라고 안내한다. 출처: 여러 파일이 있는 폴더에서 가져오기.

1. 폴더에 연결하고 가져올 파일부터 걸러내기

  1. 결과를 저장할 새 통합 문서를 연다. 결과 파일은 원본 폴더 밖에 저장한다. 자기 자신을 다시 읽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다.
  2. 데이터 → 데이터 가져오기 → 파일에서 → 폴더에서를 선택하고 원본 폴더를 지정한다.
  3. 파일 목록이 보이면 바로 결합하지 말고 데이터 변환을 선택한다.
  4. Power Query 편집기의 Extension 열에서 .xlsx만 남기고, Name 열에서 ~$로 시작하는 Excel 임시 파일을 제외한다.
  5. 하위 폴더까지 읽힌다면 Folder Path도 확인해 필요한 위치만 남긴다. 수정본·백업본이 함께 포함되지 않았는지 파일명을 대조한다.

폴더 커넥터는 하위 폴더의 파일도 포함할 수 있다. 그래서 원본 폴더에 결과 파일, 이전 백업, 다른 서식의 파일을 섞지 않는 편이 좋다. 제외 대상이 있다면 결합하기 전에 파일 목록을 필터링한다. 출처: Power Query 폴더 커넥터.

2. 샘플 파일의 Sales 표를 선택해 결합

필터링한 목록의 Content 열에 있는 파일 결합 버튼을 누른다. 파일 결합 창에서 정상 파일을 샘플로 선택하고, 해당 파일 안의 Sales 표를 지정한다. 모든 파일에서 같은 표를 읽을 계획이므로 한 파일만 다른 표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시트 전체를 선택하면 표 위쪽의 안내 문구나 빈 행까지 처리해야 할 수 있다. 반복 보고서라면 입력 범위를 표로 정해 두는 쪽이 관리하기 쉽다. 파일 결합 과정은 샘플 파일에 적용한 변환을 각 파일에 반복 적용하는 구조이므로, 샘플에만 존재하는 임시 열이나 특별한 제목 행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결과 쿼리에 원본 파일 이름을 나타내는 열이 만들어졌다면 남겨 둔다. 결과가 잘못됐을 때 어느 파일에서 온 행인지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보조 쿼리도 결합에 사용되므로, 보기 복잡하다는 이유만으로 삭제하지 않는다. 세부 동작은 파일 결합 개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자료형을 정하고 합계와 행 수를 검증

이 예제의 자료형 확인할 이유
주문번호 텍스트 앞자리 0을 유지하며 계산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음
주문일 날짜 월별 필터와 집계를 날짜 기준으로 수행
지점 텍스트 앞뒤 공백이나 지점명 표기 차이 확인
매출액 정수 이번 원 단위 예제의 합계 계산; 소수 금액은 별도 형식 검토

열 이름 왼쪽의 자료형 아이콘으로 형식을 지정한다. 날짜가 03/04/2026처럼 모호하면 원본이 월/일인지 일/월인지 확인하고 ‘로캘 사용’ 변환을 검토한다. 자동 변환이 성공했어도 의미가 바뀌지 않았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출처: Power Query 자료형과 로캘.

형식을 정한 뒤 홈 → 닫기 및 로드로 결과를 시트에 넣는다. 4행인지, 합계가 400,000원인지, 주문번호 00101이 그대로인지 대조한다. 실무 자료에서는 월별·지점별 소계도 원본과 맞춰 본다. 전체 합계만 같아도 서로 다른 오류가 상쇄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복처럼 보이는 행을 바로 제거하지 않는다. 주문 한 건에 여러 품목이 있는 자료라면 주문번호만 같은 행이 정상일 수 있다. 중복을 판단할 열 조합을 업무 기준으로 먼저 정해야 한다.

CSV 파일이라면 인코딩과 구분자도 확인

같은 폴더 방식을 CSV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Excel 표를 고르는 대신 인코딩과 쉼표·탭 등의 구분자를 확인한다. 한글이 깨지면 원본 파일의 인코딩을 확인하고, 한 행이 전부 한 칸에 들어오면 구분자를 점검한다. UTF-8 파일이라면 해당 인코딩을 선택하며, 아래 공식 예시의 서유럽 인코딩 값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다.

Microsoft 공식 Power Query 텍스트 파일 결합 화면에서 샘플 파일, 인코딩, 구분자와 오류 파일 건너뛰기 옵션 확인
Microsoft 공식 텍스트 파일 결합 예시. 위쪽 빨간 박스는 샘플 파일, 아래 강조는 오류 파일 건너뛰기 옵션이다. Excel 통합 문서에서는 표나 시트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출처: Microsoft Support.

오류 파일 건너뛰기는 누락을 해결하는 기능이 아니다. 오류가 있는 파일을 결과에서 제외할 수 있으므로, 처음 검증할 때는 오류 원인을 확인하고 예상 파일 수와 결과를 대조한다.

다음 달 파일을 추가한 뒤 새로 고침하는 방법

같은 열 구조와 Sales 표 이름을 가진 sales_03.xlsx를 원본 폴더에 넣는다. 주문번호 00301, 주문일 2026-03-01, 지점 서울, 매출액 50,000인 한 행을 추가했다면 새 결과는 5행, 합계 450,000원이어야 한다.

원본 파일을 저장한 뒤 결과 통합 문서에서 데이터 → 모두 새로 고침을 실행한다. 쿼리 완료를 기다리고 행 수와 합계를 다시 확인한다. 결과 표의 셀을 직접 고친 내용은 이후 새로 고침에서 유지된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수정은 원본 또는 재현 가능한 쿼리 단계에 반영한다.

연결 속성에서 지원되는 경우 파일을 열 때 새로 고침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로컬 Excel 파일을 닫아 둔 채 서버처럼 정해진 시간에 계속 갱신하는 것과는 다르다. 무인 갱신이 필요하면 데이터 저장 위치와 실행 환경을 별도로 설계해야 한다. 출처: Excel 외부 데이터 새로 고침.

합치기 오류가 나면 이 순서로 확인

문제 확인할 항목
특정 파일에서 표를 찾지 못함 선택한 Sales 표가 실제로 있는지, 표 이름을 시트 이름과 혼동하지 않았는지
열을 찾을 수 없다는 오류 원본 열 이름 변경과 적용된 단계의 이전 열 참조
매출액이나 날짜 일부가 Error 문자 혼입·로캘·자료형 변환 시점
행 수가 예상보다 많음 수정본·백업본·하위 폴더·합계 행의 중복 포함
새 파일이 반영되지 않음 저장 위치·확장자 필터·파일 저장 여부·새로 고침 완료

Power Query에는 쿼리 진행을 막는 단계 오류와 특정 셀의 오류가 있다. 오류를 전부 0으로 바꾸면 합계가 정상처럼 보이면서 데이터가 틀릴 수 있다. 오류 파일·행을 확인해 원본을 고치거나, 결측값 처리 기준을 정한 뒤 변환한다. 출처: Power Query 오류 처리.

한 번 잘 합쳐졌다면 다음 달부터는 파일 추가 → 새로 고침 → 파일 수·행 수·합계 대조의 세 단계를 업무 절차로 남긴다. 반복 작업을 줄이는 만큼 검증 기준도 함께 남겨야 보고서 숫자를 믿을 수 있다.